불안강박1 금쪽 같은 내 새끼) 14년간 대화를 거부하는 딸 단아한 모습의 금쪽이 아빠, 18세 14세 두 딸을 키우는 싱글대디입니다. 딸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음식까지 해주려고 배우다가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딴 아빠입니다.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아빠와 놀다 보니 활동적이고 걸 크러시 자매가 되었습니다. 10년 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신청부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애쓰며 오은영 박사를 기다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반바지를 입고, 남자 친구들과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둘째. 집으로 가는 길, 어떤 어른이 길을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교복을 맞추러 가도 크다 작다 말을 안합니다. 행동으로만 소통을 하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께서 2년간 한번도 말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용실에서도 언니가 대신 얼마큼 자를지 이야기해주고 먼저 집으로.. 2022.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