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1 금쪽 같은 내 새끼) 소중이를 만지는 아이 맞벌이 부모와 외로운 아이 자꾸 소중이를 만지는 5살 금쪽이에게 엄마는 뭐가 불편한지 물어봅니다. 속옷 때문에 불편하다고 해서 여러 속옷도 사줘보고 했지만 자꾸만 아래가 아프고 불편하다고 합니다. 야무진 금쪽이는 말도 잘하고 빨리 여자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몇 달 전에 실제로 생식기가 아팠었는데 이제는 외관상 이상이 없는데 가렵고 쓰리고 아프다고 합니다. 엄마는 이것이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자신의 예민한 성격을 물려준 탓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장사를 하는 엄마의 가게에서도 자주 손이 갑니다. 그러나 아빠 일터에서 아빠는 보신 적이 없다고 합니다. 금쪽이가 기저귀를 뗄 때 엄마는 심리 상담을 받을 정도로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아이의 대변이 묻은 속옷을 빠는 것도 너무 힘들.. 202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