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7 글쓰기 연습 - 모험 어떻게 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나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성공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나의 고민이었다.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았고, 경험으로 여겼다. 어떤 성공한 사람의 아버지는 자신이 실패할 때마다 축하파티를 해줬다고 했다. 용기 있게 시도한 것에 대한 축하였다. 아이는 정말 부모를 보고 배우며 자랐다. 그래서 엄마인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그릇이 되면 아이도 그렇게 자라겠구나 생각했다.시도를 한다는 것은 모험을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겪어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보는 것이다. 나도 어릴 때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언제부터였나, 실패라는 결과가 너무 두려워서 성공조차 바라보지.. 2024. 8. 26. [스피킹맥스] 돈버는 영어 1년간 얼마 벌었을까? 지난 1년간 돈기부여로 돈 버는 영어를 거의 매일 지속했다. 그놈의 꿀단지! 하루라도 빼먹으면 꿀단지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해야 했다. 그러나 빼먹은 날이 몇번 있었고, 그때마다 엄청난 금액(2만 원 정도까지)을 잃었다ㅠ 지금 어느 수준인데? 1년이 지난 지금은 366일이 지나서 학습레벨 5단계로 1,000점당 획득코인 150ⓒ 단계. 이제 열정맥스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는 레벨이라 20만ⓒ를 모으고 있다. 학습레벨? 스피킹 맥스의 학습레벨은 누적 학습일에 따라 정해지며, 레벨에 따라 1천점당 획득 코인ⓒ이 달라진다. 하루에 몇 코인ⓒ을 받을 수 있는건데? 지금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현재 여유로운맥스로 스피킹맥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면 하루에 3천 점까지만 코인ⓒ을 .. 2024. 1. 8. [난임기록] 체외수정술(시험관아기)로 둘째 만들기2 그날이 시작됐다. 예정일인데, 소식이 없었다. 평소 같았으면 어제부터 머리도 아프고, 잠이 쏟아지고, 몸에 기운이 없어 '그날이구나!' 했을 텐데, 아무 느낌이 없이 몸이 가벼웠다. 혹시, '임신이 된건가?' 싶으면서도 에이 설마, '하루 늦어지나보다' 싶었다. 컨디션 좋게 운동을 하러 갔는데, 시작됐던 것.. 다행히 운동 전에 화장실에서 발견해서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서류를 출력하고 병원 예약을 했다. 배아 만들기 시작. 질초음파를 봤다. 난소에 혹이 있었는데 크기가 커지지 않고 다행히 줄었고 시험관 시술을 하는데 큰 위험요소가 아니니 진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혹시나 난자 채취 과정에서 혹이 터져서 복막염(?)이 생길 수도 있고, 급하게 혹을 떼내는 복강경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다는 것은 염두해두라.. 2023. 10. 12. [난임기록] 체외수정술(시험관아기)로 둘째 만들기1 우리는 난임부부다. 2012년 결혼 후 7년간의 신혼 생활 끝에 결심을 하고 19년도에 체외수정술로 임신에 성공해서 20년 7월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7년 동안 아이가 왜 안 생길까 검사도 해보았고, 인공 수정도 시도해 보았고, 유산도 해보았다. **정식명칭은 체외수정술이지만 시험관이라는 명칭을 많이 썼어서 편의상 시험관이라고 한다. 시험관아이는 뭔가 최후의 수단인 것 같았고, 돈도 많이 들것 같았고, 뭔가 힘들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18년도에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 없이 친하게 지내던 부부가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했고,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었다. 마침 19년도에 나도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해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여윳돈이 생겼.. 2023. 9. 21.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