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65회1 금쪽 같은 내새끼) 거짓말을 일삼는 아이 거짓말이 일상이 되어버린 아이 11살 4학년 금쪽이는 6년간 외조부모님이 키워주셨습니다. 흥도 많고 책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을 정도가 되어 엄마는 딸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외조부모님은 엄마가 데려가서 아이를 망쳤다고도 하실 정도로 거짓말은 온 가족의 걱정입니다. 금쪽이도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금쪽이는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4학년이 되면서 거짓말이 심해졌습니다. 아빠는 학습량이 많아져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쪽이는 엄마뿐 아니라 학원 선생님과 과외선생님께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합니다. 6살 이후 책 속의 친구들이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 혼자 있을 때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대화하며 손짓을 하기.. 2021.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