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망치는형1 금쪽 같은 내 새끼) 이과형 엄마와 예술형 아들 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매번 불만 투성이인 아이 10살 금쪽이는 4세 때부터 유치원에서 지적을 받기 시작하다가 다니는 학원에서 잘리기도 여러 번입니다. 엄마의 말은 전혀 듣지도 않습니다. 7세 때 ADHD 경계선상에 있다 해서 3년간 약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약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아빠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엄마와 첫째가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문을 열기 전 심호흡을 하고 들어올 정도로 편치 않은 집입니다. 장난꾸러기 금쪽이는 7살 동생을 놀리고 때립니다. 금쪽이는 3학년이 되었지만, 코로나로 선생님과 만난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금쪽이 엄마는 2학년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상담을 합니다. 선생님은 금쪽이가 인지적 부분 같은 이해력은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탐구심도 많고 발표도 잘합니다.. 2021.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