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양육1 금쪽 같은 내 새끼) 청소년 우울증 살기 싫다 말하는 중1 아들 엄마 아빠는 아이가 갑자기 이러니까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너무 강도가 심한 말을 하니 엄마는 녹취를 해서 공개했습니다. 학교생활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전날까지는 학교 갈 준비를 잘 마치고, 대면 수업을 하는 날 9월 6일 아침에 갑자기 학교를 안 간다고 했습니다. 조퇴를 하고 집에 돌아와 운동복을 햇볕에 널어두고 소파에 눕듯 기대어 티브이를 봅니다. 가족과 보내는 일상은 건실한 청소년입니다. 청소년 우울증 진단으로 10일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들어 다사다난했던 부모님이 정신없을 틈을 타 게임 캐시를 결제한 것이 총 600만 원이나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아니라고 잡아떼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요청했더니, 부모님께 용서를 구하라는 조사관에게 소년원에 보내라고 .. 2021.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