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1 금쪽 같은 내새끼) 집에서만 폭력적인 아이 엄마에게 욕하고 때리는 둘째 삼 남매 중 둘째 10살 금쪽이는 아침마다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잠을 깨우는 엄마에게 욕을 하고 때리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유는 학교가 가기 싫어서입니다. 코로나로 원격수업을 하는 날도 참여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엄마에게 폭언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엄마를 때리는 것으로 분노를 표현합니다. 혼자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매일 아침 금쪽이와 씨름을 하다가 출근합니다. 엄마의 몸 여기저기에는 멍자국이 있고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동생도 형이 화를 내면 눈치만 보고 쪼그라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스스로 학습도 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예의 바르며, 학교 상담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에는 등교를 합니다. 불안과 자극에 예민한 아이, 수치심 금쪽이는 분.. 202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