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1 금쪽 같은 내새끼) 불안과 강박이 많은 아이 세 쌍둥이 중 유별난 셋째 9살 세 쌍둥이 중 셋째는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학교에서도 혼나고 엄마 아빠도 힘들어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자신 때문에 누가 다쳤는지 자꾸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무서운 이야기, 귀신 이야기를 자주 하고, 밤에도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아빠를 부릅니다. 바깥 외출 시에는 엄마 옆에 꼭 붙어서 걸어 다닙니다. 온 가족이 외식을 하는데 음식을 입에 넣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심지어 학교 급식시간에 맛있는 게 나와도 마스크를 벗지 않기 위해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빠는 셋째의 문제행동에 더 다그치게 됩니다. 일반인은 잘 알아채기 힘든 틱과 강박 일반적으로 만 6-7세에는 그동안 보고 경험하여 판단한 것으로부터 발전하여, 추론하고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2021. 11. 9. 이전 1 다음